단원님!☺️ 손뜨개가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Knit Your Own Peace 🕊
-2024년 제 1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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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님 안녕하세요! ☺️
코와단 16호로 인사 올립니다. 💕
저번 호에서 우리 2024년 뜨개 계획을 밝혔었죠!
롤링페이퍼에 뜨개 계획을 남겨준 단원, 혼자만의 계획을 간직한 단원,
모두의 계획을 응원해요!💪
뜨개 계획과는 별개로, 온라인 조사 전문기관에서 발표한
2024년 새해 소망 1위는 다름 아닌 건강이래요. 👀
그런데, 뜨개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뜨개의 효능(?)에 대한 몇 가지 연구 결과와
간만에 돌아온 <뜨개를 하는 사람들> 인터뷰 시리즈!
공예를 매개로 한 명상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하는
작가님과의 이야기를 준비해봤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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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개의 효능
단원님, 뜨개를 하다 보면 시끌시끌하던 마음이 고요해지는 경험,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코디터🐽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아주 조금 하자면, 코디터🐽는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불안하게 느껴질 때, 뜨개를 만났어요. 불확실함과 불안함이 가득해 잠 못 이루는 밤에 실과 바늘을 잡고 코와 단을 떠내려가면 들인 시간만큼, 노력만큼 정직하게 자라주는 편물에게 위로를 받곤 했죠.
코디터🐽 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를 돌아다니다 보면, 많은 뜨개인들이 뜨개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맞이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
느낌적인 느낌으로만 알고 있던 뜨개의 효능!
이러한 뜨개의 효능에 관한 해외의 여러 연구 결과를 코와단이 간단하게 정리해 왔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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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트레스 해소
심신의학의 선구자이자 "The Relaxation Response"의 저자인 Herbert Benson 박사는 바느질을 반복적으로 하면 명상이나 요가와 같은 이완 상태를 유도할 수 있다고 해요. 손뜨개의 기초적인 학습을 익힌 후, 익숙해지면 심박수와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혈중 농도를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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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울증 증상, 만성 통증 완화
영국의 웰니스 코치이자 "Knit for Health & Wellness"의 저자 Betsan Corkhill은 치료적 뜨개의 가치를 탐구하기 위해 Stitchlinks를 설립하고, 연구를 했는데요. Stitchlinks 팀의 연구에 의하면,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54%가 뜨개를 하면 행복하다고 느낀다고 응답했어요. 한편, 2009년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연구한 결과, 여성의 74%는 뜨개 활동이 두려움을 줄이고 자신의 문제를 반추하는 것을 막았다고 답했답니다. |
4. 자신감 회복
뜨개를 비롯한 공예 활동은 가시적이고 유용한 결과물을 만들어내죠! Craft Yarn Council은 1990년대부터 수십만명의 뜨개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고, 설문 조사에 참여한 뜨개인들은 공예 활동의 이점을 스트레스 해소와 창의적 성취감을 꼽았어요. 스트레스와 불안을 창작의 만족감으로 승화하는 것 이상의 보상이 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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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님! 뜨개의 효능을 정리하고 보니, 뜨개는 명상과 정말 닮아 있지 않나요?🧘
그래서 오랜만에 돌아온 인터뷰 시리즈에서 공예를 매개로 고요하고 차분한 명상을 예쁘고 아름답게 시각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공예 작가, 평화의정원(Le Jardin de la Paix)을 소개하려고 해요.
손뜨개, 터프팅, 드로잉 등 다양한 작업은 눈으로만 봐도 즐겁고 재밌지만, 작업과 공예에 대한 작가님의 솔직한 생각도 재밌으니, 단원님도 재밌게 읽어주시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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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와단(이하 코): 안녕하세요, 코와단입니다.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평화의정원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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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정원(이하 평): 평화의정원은 하루를 잘 마무리하길 바라는, 불안과 혼란 속에서 평화로운 마음을 찾길 바라는 그런 염원을 담은 이름입니다. 공예를 매개로 한 명상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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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평화의정원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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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저는 디자이너로 10년 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모션 그래픽, 브랜딩 작업을 주로 하고 있는데, 일을 하다 보면 알아야 하는 게 너무 많아요. '알아가야지'라는 인식도 스스로 하지 못한 채 관성이 생겨서 더 빠르게 학습하고 캐치하고는 하는데, 어느 순간, 끝도 없는 아우토반을 달리고 있는 느낌을 받았을 때 조금 회의감이 들었죠. 근데 중간에 멈출 수도 없었어요. 저는 제 일이 재밌고 계속 작업하고 싶거든요. 다만, 계속하려면 다른 방향에서 나를 잡아주는 무언가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완전히 반대로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마티스와 반대로 하기 (À l’envers de Matisse)”라는 실험 작업을 스스로 했어요. 그러다 보니, ‘그럼 내가 하고 있는 가장 애정하는 이 일과 완전히 반대 일을 해도 결국에 이 애정의 결은 똑같이 흘러가겠구나, 오히려 반대로 무언가를 해야지만 채워지는 부분이 있다면, 또 다른 반대의 부분은 이 일로 완전히 채워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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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정원 Meditation Rug 시리즈 중 행복 (HAPPY) © 평화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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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그래서 완전 아날로그인 수공예를 한번 해보기로 하신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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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아날로그를 하겠다고 생각을 한 건 아니었어요. 스스로 몇 가지 원칙을 세웠어요. 첫 번째, 제가 컴퓨터로 작업을 하니까 컴퓨터를 쓰지 말 것. 어떠한 기계든 사용을 최소화하자. 두 번째는 수정이 어렵고, 할 수 있지만 감히 잘 안 하게 되는, 시간이나 비용 등등 많은 것을 포기하면서 해야 하는 것을 하자. 그렇게 하나씩 만들어 간 거예요. 뜨개나 섬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 게 아니라, 이것저것 하나씩 해본 거죠. 그러다 보니 거의 아무것도 안 하는 수준인 명상이 가장 가까워서 명상을 했는데, 아쉬움이 느껴졌죠. 저는 시각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고, 거기에서 되게 큰 희열을 느끼는 사람인데 가시적인 결과물이 없다는게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걸 눈에 보이게끔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던 찰나에, 우연히 팩토리 서울에서 여다함 작가님이 부엉학교라는 이름으로 만든 뜨모임을 열었어요. 아주 귀여운 뜨모임을 열었는데, 누구도 가르쳐주고 그런 건 아니었어요. 그냥 그저 다 같이 뜨고, 끝나면 맛있는 제철 음식을 나눠 먹고, 이야기 나누는 그런 모임을 한 1년 반 정도 했어요. 서로 가르쳐달라고 하지도 않고, 소소하게 물어보면 알려주는 정도로 했는데 저랑 결이 맞았어요. 만약에 뜨개를 처음 접할 때 공방에서 짜여진 커리큘럼대로 배워야 했다면 흥미를 못 가졌을 거고, 여기까지 작업을 못 했을 것 같아요. 그렇게 시작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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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s un vœu (Make a wish) © 평화의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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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작가님이 만든 작품 이야기를 해볼까요? 작가님의 본업이 디자이너다 보니, 평화의정원 러그 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타이포그래피나 색감, 형태 자체가 그래픽 디자인으로 느껴지는데, 2023 공예 트렌드 페어에서 선보인 돌 작품은 좀 다르게 느껴졌어요. 뭔가 계산하지 않고 만든 느낌인데, 작업 과정을 여쭤봐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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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어떤 마음으로 뜨개를 하고 있는지, 이게 왜 나한테 명상의 한 방법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지 작업 일지를 써봤어요. 그러다 제가 쓴 글 중에 "돌탑을 쌓는 마음으로 소원을 빌듯이 뜨고 있다."라는 문장이 밟혔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돌탑을 쌓아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돌을 뜨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우리가 종종 ‘마음이 돌 같았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돌은 돌일 뿐이고 위계가 없잖아요. 돌의 가격, 성별, 인종이나 출신 이런 것도 판단하기 어렵고, 어디서부터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 풍파에 의해 깎여서 작아진 건지, 예전에 어땠는지 알 수 없으니까 완전 무위의 상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또 아이러니하게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남자 이름에 돌을 많이 쓰는데, 사실 저희는 모두 다 어머니로부터 태어나잖아요. 그래서 돌이라는 건 생명력의 근원, 그라운드, Mother Nature에 가깝다고도 생각했어요.
돌 같은 마음이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단단하고 어떤 풍파에도 견딜 수 있는 강인함, 어마어마한 생명력, 어떠한 편견도 없는 무위의 상태에 가까운 존재. 변동이 심한 하늘과 달리, 변함이 없고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속성이 너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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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s un vœu (Make a wish) : La Pierre #1
© 평화의정원 |
Fais un vœu (Make a wish) : La Pierre #29
© 평화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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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 작업할 때는 어느 정도 계산을 했어요. 프리 드로잉하듯 해보자, 완벽함을 버리고 완결을 내자, 완벽한 거는 끝이 없는 건데, 끝낼 수 있는 건 나밖에 없으니까, 하나하나 계속 끝내는 연습을 좀 하자, 그런 생각은 했는데 저도 하던 습관이 있으니까 잘 안되더라고요. 다 계산하게 되고, 마음에 안 드니까 다시 풀고, 이 조합은 아닌 것 같고, 얘는 버리고 그랬죠.
그런데 돌탑에 돌이 70개 정도 되거든요? 10개, 20개가 넘어가니까 ‘내가 뜨는 것이 아니라 얘가 자라나는구나’라는 것을 느낌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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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예 트렌드 페어 현장 사진 © 평화의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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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그러면 이해가 잘 가네요. 평화의정원에서 하는 작업들은 누군가의 평화를 기원해 주잖아요. 근데 동시에 작업을 하는 스스로의 기원일 수도 있는 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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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음, 근데 기원이라고 하면 거창한 것 같아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공예를 매개로 명상을 하기 위한 그라운드를 만들어놓은 것뿐입니다. 평화의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이런 것, 저런 것도 해보고 펼쳐보겠다는 마음으로 열어둔 그라운드예요. 현재 물리적으로 존재하진 않지만, 누구든 환영하는 그런 공간이죠.
언젠가 커뮤니티화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싶어요. 이야기를 많이 하려면, 제 이야기를 많이 들려줘야 마음을 열 테니까,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이건 개인이 운영하는 건가 보다, 사람이 하는 건가 보다는 느낌이 들도록 웃긴 짤들도 많이 올리고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작년 한 해 동안, 사실 여러모로 힘들었는데 대외적으로는 티를 안 냈어요. 그걸 유머러스하게 희화화하면서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아무리 열심히,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고 누군가를 만날 때도 온 마음을 다해도 면이 안서는 일들이 종종 생기는데, 그 때, ‘내가 너무 스스로 많은 규율과 규제를 많이 만들어 놓지 않았나?’ 그러니까 ‘완벽하고 안전한 상태를 보존하려고 하지 않았나? 근데 그게 나한테 좋은 건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만든 이 온실 안에서 온도와 습도를 잘 조절하고 24시간 가동을 하면 문제없을 수 있겠지만, 전기가 나가거나 전쟁이 나서 위에서 폭탄 떨어지고 이러면 이건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잘 굴러가게 정리하고 가꾸는 일이라는 걸 인정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런 마음으로 온실이라든가, 식물원 같은 이름이 아닌 열린 공간인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지은 것도 있어요. 정원은 조금 더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야외에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구조잖아요. 통제를 벗어날 수 있다는 걸 인정하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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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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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평화의정원에서 명상은 빠질 수 없는 키워드잖아요. 평화의정원이 공예를 매개로 명상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기도 하고요. 그 이유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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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운동도 전문 운동인들이 있지만, 선수가 아니어도 우리 모두 건강을 위해서, 혹은 취미로 운동을 하잖아요. 근데 마음 운동은 취미반이 없는 거예요.
명상이 고차원적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잖아요. 마음 운동도 운동이라고 한다면 생활체육 정도의 가벼운 접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했어요. 그런 접근으로, 제가 하는 것들은 어렵게 설명하려 하지 않고 그냥 그때 느낀 감정들을 토해내고, 시각화했습니다. 그래서 한 문장으로, “공예를 매개로 명상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표현한 거죠.
마음의 평화를 빌어 드리기엔 역부족인 것 같고,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정원을 잘 가꾸어 놓을 테니 필요할 때 찾아와주셨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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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정원 Meditation Rug 시리즈 중 건강 (WELLNESS) © 평화의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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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저는 '적당히'를 최선을 다해 맞추고 싶어요. '적당히'라는 건 균형이고, 줄타기 같은 거잖아요. 주변에 사업 대박 나서 수십억 벌고,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당연히 흔들리지만 휘둘리지 않으려고 해요. 그런 욕심을 내는 순간 인생의 목표가 어느 한쪽으로 확 집중이 되잖아요.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적당히 살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꾸준히,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어요. 그래서 신체적인 체력, 마음 체력 관리 다 하면서 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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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커는
1인 가구 단원님께 추천하는
싱글들의 더 나은 라이프를 위한 뉴스레터, 싱더라예요.💙
1인 가구가 혼자서도 능숙하게 생활하며
자신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팁,
1인 가구 정책, 정보 등을 큐레이션해서
격주 수요일 발행하고 있어요.
에디터 MJ, OZ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시선이 담긴
다양한 소식을 받을 수 있어요.
코와단 에디터는 모두 1인 가구라,
싱더라를 통해 꿀팁을 얻어가고 있어요.
2024년에도 똑똑하게 잘 살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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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와단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에 발행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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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로 제안 주시면 긍정적으로 검토 하겠습니다.
또한, 피드백을 남겨주신다면,
코와단이 꼼꼼하게 읽어보고
다음 뉴스레터에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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