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님! 앞서 말씀드린 대로 코와단은 휴재에 들어갑니다. 뉴스레터를 발행하면서 여러 가지 재밌는 일이 많았습니다. 좋아하는 것에 대해 말할 수 있다는 재미. 단원님들이 한 분 두 분 늘어가는 걸 보는 재미. 뜨개로 연결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재미. 오프라인 첫 모임에서 단원님들을 직접 볼 수 있었던 재미. 이 외에도 많은 기쁨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이와 동시에 많은 뉴스레터 발행자들이 그렇듯 코와단도 여러 가지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단원님들의 숫자가 커지면서 코와단이 더 단단하게 중심 잡는 과정과 기간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단원님께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코와단을 봐오면서 느꼈던 감정들ㅡ좋았던 점과 아쉬웠던점 등등ㅡ을 남겨 주시면 코와단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단원님의 의견, 기다릴게요🍃
코와단은 정확히 1년 전,
첫 뉴스레터를 발행했던 5월 말에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